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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가을철 꽃게 성어기 대비 단속 노하우 공유, 장비 숙달 교육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문성을 향상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9~11월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또한 서특단의 전문적인 단속 노하우 공유를 위해 인접서인 인천ž평택ž태안해경서 현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불법 외국어선 출현 전망 등의 정보 공유와 불법 외국어선 출입문과 유사한 훈련 장비를 이용한 단속장비 숙달교육 등을 통해 가을철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 교육, 고속단정 등 주요 장비의 정비 및 운용법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단속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가을 성어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단속 작전으로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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