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G‑스포츠클럽, 2025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 개인·단체전 '3관왕' 등 쾌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정세명(남자 초등부)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세명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같은 클럽의 전서율·유지웅 선수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조직력과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종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 종목(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남자 U‑12 부문에서 전체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여자 U‑10 단체전 부문에서는 권민아, 박윤아, 홍지수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부 볼링 분야에서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클럽의 탄탄한 실력 기반을 확실히 입증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클럽 지도 관계자는“어린 선수들이 집중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U‑12, U‑10 단체전 결과 역시 기본기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소중한 경험을 선수들에게 제공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시형 의왕시 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지사기 대회는 지역 볼링 발전은 물론 초등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준 무대”라며,“앞으로도 선수들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왕 G‑스포츠클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