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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들과 민선 8기 3주년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을 말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 해결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을 꼽았다.

 

실제로 인천시는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 돌파하고, 출생아 수 증가율 11.6%로 전국 1위 기록하는 등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2위, 실질경제성장률은 4.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뚜렷한 경제 성과를 달성했으며, 2군 9구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법제화 등을 통해 인구·경제·행정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했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향후 시정운영방향도 설명했다.

 

경제·산업부터 문화·관광, 출생·복지, 해양·환경, 인프라·교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인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군·구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전략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균형 있는 도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후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유정복 시장은 다양한 시민 제안에 직접 답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금까지의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남은 1년을 결실의 시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을 철저히 준비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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