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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2차 이벤트 실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18일 18시부터 이천 아트홀에서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에 맞춰 진행됐다. 2차 이벤트 또한 1차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했으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20시에 조기 종료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이천의 3.1운동 재현 행사인 오천만세운동 행사(2025년 3월 28일)에 참여하여 제작한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민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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