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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29~30일 이틀 간 진행

투표 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지참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운영으로 투명한 사전투표 관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사전투표소 내에서 관내/관외 구분하여 투표

 

사전투표소 안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지역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유권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구·시·군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거소·선상·재외·관외사전 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고,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24시간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보관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 사전투표소별 관내·관외 사전투표자 수 공개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주소지 기준으로 사전투표진행상황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이번 제21대 대선에서는 선거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수를 관내·관외로 구분하여 1시간 단위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 공정선거참관단, 사전투표 전과정을 투명하게 참관

 

공정선거참관단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사전투표 전과정을 참관한다.

 

▲26일 사전투표관리관 교육 ▲28일 사전투표 모의시험 ▲29일, 30일 이틀간 사전투표의 개시·진행·마감 및 투표함의 이송 및 보관, 관외 회송용봉투의 우체국 인계 및 관내사전투표함의 구·시·군선관위 인계 ▲6월 1일 관외 회송용봉투의 구·시·군선관위 접수 및 투표함 투입과 보관까지 전 과정을 참관한다.

 

한편,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선거 당일(6. 3.)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는 유권자의 권리이다. 사전투표 및 당일투표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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