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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합건설본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합동점검

취약시설 안전점검․분야별 이행실태 민․관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및 관계기관과 함께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가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집중안전점검 표본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중부고용노동청장, 시민안전본부장,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 본부장, 성균관대학교 교수,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이행실태를 살펴보고, 공사현장의 주요 안전시설을 함께 확인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지하차도 건설구간의 지반침하 관리, 집중호우 시 우수처리 대책,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여부, 방음터널의 불연소 재질 적용,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어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곧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공사 중 우수처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종합건설본부는 현재 공사 구간에 총 432톤 규모의 임시배수펌프 9대를 구간별로 설치해 운영 중이며, 배수 용량을 초과하는 우수는 685톤 규모의 집수정에 임시 저장한 뒤 강제 배수하고 있다.

 

아울러 우기 전까지 임시펌프 1대를 추가 설치하고, 동구 수문통을 통한 해역 직배수 체계를 구축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올해 우기철이 6월 중순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침수와 붕괴 등 인명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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