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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 인성을 노래하다!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개최

인성 뮤지컬과 감성 강연 통해 문화예술 기반 인성교육 모델 제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2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학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 예술 기반 인성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 창작 뮤지컬 ‘가족의 발견’ 공연과 ▲ 참여형 감성 강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가족 내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진한 여운을 남긴 무대에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진행된 감성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긍정적인 소통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 간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마음 표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끼리 마음이 멀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공연이 끝난 후 엄마 손을 꼭 잡았다”고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니 더 의미 있었고, 집에 가서 오늘 느낀 점을 꼭 나누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공연과 강연이라는 문화 예술적 접근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내면 성장을 이끄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인성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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