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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ITS 아태총회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사람중심·지속가능 교통도시 강조

박옥분 의원, ITS 아태총회서 경기도 스마트 교통혁신 방안 공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수원특례시, 제20회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ITS Korea가 함께 자리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ITS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막식 주요 행사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스마트 교통의 미래를 직접 확인했다.

 

전시장에서 박 의원은 자율주행차, 스마트 도로 인프라, 데이터 기반 교통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ITS Korea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정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는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도와 시·군의 사업 지원, △재정지원 및 사후관리, △지능형교통체계 발전 유공자 포상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경기도 내 ITS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술발전과 기업 활동을 촉진해 지역의 스마트 교통혁신을 뒷받침한다.

 

박 의원은 “이번 아태총회를 통해 ITS 기술의 국제적 흐름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조례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을 선도하고, 교통혁신으로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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