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어르신 마음에 '디지털 꽃' 피운다

가정의 달 맞이 경로당‘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키오스크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최근 통신사 정보유출 관련 대응 안내, 유심보호서비스 신청 방법, 유심 교체 방법 설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질적인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편안한 환경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통신사 정보유출에 대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서 대응방법을 알려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용인특례시,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5 용인 봄빛마실’ 참가자 315명(회차별 105명)을 모집한다. 용인 봄빛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즐기며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 진행된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에 전시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체험 ▲구갈자연생태공원 공연 관람 ▲감성 카페 ‘라임그라스’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용인의 아름다운 야간 명소를 영상에 담게 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5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용인관광 블로그에 게시된 안내글을 참고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봄빛마실’을 통해 용인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