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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가정의 달 행사 “우리가족 행복더하기” 진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행사 “우리가족 행복더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약 140명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이번 선물은 ㈜대치성공스토리학원과 하남보바스병원에서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5월 8일에는 복지관 1층에서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함께 인화사진 이벤트가 열리고, 60세 이상의 장애인 200명에게 카네이션 떡 등 소정의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부모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복지관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의 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되새기고자 한다.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많은 가정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가정의 가족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첫 가족사진 촬영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도 장애인 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아동 및 장애인 가족들이 더욱 돈독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들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하여 하남시장애인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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