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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 청년진로로드맵 ‘로드투미(Road to Me)’ 프로그램 진행

버크만·태니지먼트 진단을 활용한 ‘자기이해’ 기반 진로 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이하 푸릇)은 오는 6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로드투미(Road to Me)'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진로로드맵'로드투미(Road to Me)'는 진로 설정에 앞서 보다 근본적인 ‘자기 이해’를 선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진로 프로그램으로, 성향에 맞는 진로·직업 탐색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딥다이브코스(버크만 검사에 기반한 자기 이해 진로 탐색)와 강점파악 및 활용방안이 궁금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뷰코스(태니지먼트 진단을 활용한 강점파악 및 활용방안 탐색)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을 시작하며, 추첨을 통해 5월 26일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확정자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 코스별 온라인 사전검사 진행 후, 대면 워크숍(△딥다이브코스(6월 2·3·4주차 화요일)/△프리뷰코스(6월 2·3·4주차 수요일)에 참석해 검사 해석 및 관련 활동 참여와 더불어 워크숍 종료 이후에는 진로·직업 관련 행동 방향에 대한 1:1 맞춤형 코칭도 받아볼 수 있다.

 

푸릇 관계자는 “보다 실질적인 진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등 후속 컨텐츠를 계획 중에 있으며,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진로·직업 탐색은 청년층의 사회진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여주시 청년들에게 진로·직업 선택과 관련한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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