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본원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사, 미래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연수원은 현재의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찾아 연수원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미래교육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인공지능 배움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정영식 전주교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그 후에 미래교육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2일차에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강의와 ‘교육에 기술을 덧입다’라는 주제로 개방적 교육자원으로 경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범희 원장은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