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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White 화성 만들기’… 화성특례시, 공공디자인 공모 시상식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18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작품 검증, 수상작 활용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은 홍욱 씨의 작품 ‘UNIVERSAL SUPPORTER 7’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시설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금상에 ▲DAGACHI(김진환) 은상에 ▲신호를 듣는 사람들을 위해(한사랑) 동상에 ▲어반휀싱(문상민) ▲화성원(장우진) ▲상생의 섬(장현숙팀) ▲Safety Line(KCC컬러디자인센터팀) ▲Station Enable Point(Enable Point팀)가 선정됐다.

 

입선작으로는 ▲Forest of Silence(김세윤) ▲LAND REBIRTH(남서현) ▲코리요와 함께, 반짝(박혜림팀) ▲화성 신고헌(김시찬팀) ▲서해담(최우영팀) ▲RISE(SDBC(1)팀) ▲r security Lamp(SDBC(2)팀) ▲신호를 듣는 사람들을 위해(안전한道팀) ▲MIRRIM(쓰리피스팀) ▲Viral Bloom(Vrial Bloom팀)’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화성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공모전에 출품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 시의 공공디자인과 가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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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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