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및 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7일, 당수초등학교 인근 도로변 화단에서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회는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400주를 식재하며 등하굣길 주변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당수초 주변을 관리하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꽃 식재 활동은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무단투기 예방과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김경신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동시에 주민들의 무단투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입북동 지역주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