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새마을회는 28일 의왕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김용란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지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도내 31개 시·군 새마을회가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격려하며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추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