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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천서2리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천서2리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웃음 꽃 피운 하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4월 14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슬복생’을 천서2리 마을에서 운영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은 주민들에게 평상시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여주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대신보건지소,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미용사협회여주시지부, 무한돌봄 네트워크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천서2리 마을 주민들은 복지상담, 혈압·당뇨체크, 이미용 서비스, 이동세탁 서비스, 치매교육 및 검사, 노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모든 서비스가 유익했으며, 특히 복지상담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복지서비스와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며 복지멤버십 제도 가입을 도와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광채 천서2리 이장은 “슬복생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며 얼굴에 웃음꽃이 피운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은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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