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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저경력 급여업무자를 위한‘2025 급여특강’운영

4대보험, 연말정산 등 실무 핵심 집중 교육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급여특강’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급여업무를 막 시작한 저경력자 급여업무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목적은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1기(4월 14일~15일), 2기(4월 24일~25일)를 시작으로 3~4기(7월), 5~6기(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회차는 실시간 쌍방향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자들이 매년 겪는 복잡한 4대보험과 연말정산 처리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해 반복적인 민원과 문의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이번 연수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이 도입돼 강의 중 참여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즉시 질문하고 강사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교육 내용은 ▲월별·분기별 급여 흐름과 인사발령 보수처리 ▲공무원 수당 체계 및 보수 규정 이해 ▲교육공무직의 임금 체계와 수당 변화 ▲4대보험과 원천세 처리 방법 ▲연차수당 및 퇴직금 계산 등 실무 전반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아울러 12월에 운영되는 5기~6기 연수는 연말정산 업무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실전 중심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급여특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무 담당자들이 당장 현장에서 겪는 문제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참여형 강의와 다양한 현장 사례 질의응답을 통해 연수생들이 급여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급여특강은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와 즉각적인 피드백 중심의 강의 방식으로 저경력 급여업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급여특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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