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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16억 원 확보 성과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 위한 실질적 지원...교육환경 질적 전환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4월 11일,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공모 결과, 김포시 관내 36개 학교가 선정되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원 이하의 학교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자산 취득 및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사업이다. 학교는 자체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신청하고, 선정 시 해당 사업을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에 김포 관내 학교에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 옥상 및 외벽 보수 공사, △ 운동장 우레탄 재포장, △ 과학실 현대화 리모델링, △ 노후 방송장비 교체 및 시스템 개선, △ 운동장 안전펜스 교체 등으로 학교별 긴급 현안과 학생 안전을 중심으로 한 개선 과제들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대응의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포시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협력해주신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김포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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