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도전! 내일은 독서왕“0단계” 신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0단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2023년 7월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이천시 어린이 645명이 신청하여 꾸준히 독서습관을 기르고 있는 독서프로젝트로, 2025년에는 보다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위해 “0단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8~9세) 5권씩 50개 꾸러미, 2단계(10~11세) 4권씩 50개 꾸러미, 3단계(12~13세) 3권씩 50개 꾸러미, 총 150개 꾸러미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0단계”는 유아기를 지나 초등학교 1학년 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도서 40꾸러미 200권으로 추가 구성됐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러미 도서는 8세 나이에 맞는 어휘, 주제, 내용, 분량 등을 고려하여 선별됐다. “0단계”는 꾸러미 대출·반납 시 독서통장에 스템프를 찍어 독서 성취감을 주고 독서 흥미를 북돋아 단계별 독서왕에 도전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0단계”를 시작으로, 1~3단계별 독서에 도전하면 총 800권의 도서를 읽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독서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참여를 통해, 어려서부터 책 읽는 즐거움으로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독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화성특례시, 2025 화성뱃놀이 축제 의료지원에 총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놀이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 유일병원 원장도 “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축제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뱃놀이 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