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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2024년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전국 27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중 성과평가 결과 S등급 획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중장년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남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지원, 창업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센터 관리 역량, 입주기업 매출 발생,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인증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됐으며,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4년 총 33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9건의 신규 창업과 30건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총 38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38명의 고용, 18억원의 매출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2024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합하여 시범적으로 도입한 브릿지 센터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S등급 달성은 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 창업자들과의 협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창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중장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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