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새 출발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2025. 3. 1.자 조직개편에 따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으로 소속 변경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2025년 3월 1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 소속이 변경되어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광주도서관은 앞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

 

광주도서관은 그동안 경기도 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온 역사 깊은 공간으로, 특히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 교육과 IT 활용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54개 프로그램과‘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등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편입과 함께 광주도서관은 재구조화를 통해 시설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특히 독서 및 디지털 학습 공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재구조화와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광주도서관의 재구조화는 2026년 상반기부터 시작되며, 공사가 완료되는 2027년 6월 경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