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서신면, 병점1동, 화산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 공무원 등 18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리소 지킴이들은 야간 순찰, 환경 정비, 생활 불편 해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업무와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근로자의 근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사업 내용과 근로자의 역할 및 준수사항, 복무관리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소 근무자들의 직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