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및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친 회의에서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 공동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