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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수자원본부의 수질 관리 및 재난 대응 시스템 미비 지적

“소규모 수질 오염 사고 재발 방지 위한 매뉴얼 재정비 및 신속한 사고처리 위한 협업체계 강화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종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4)은 14일 경기도의회 수자원본부 업무 보고에서 화성 수질 오염 사고와 같은 재발 방지를 위한 수자원본부의 철저한 대응 시스템 준비를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4년 1월 화성에서 발생한 수질 오염 사고로 인해 138억 원의 복구 비용이 발생했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매뉴얼이 수자원본부에 마련되어 있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해 윤덕희 본부장은 “화성 사고 발생 이후 화재 발생 시 하천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화학 물질 사고 시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김종배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소규모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수자원본부 역시 자체적인 매뉴얼을 마련하고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팔당 상류 지역 수질 오염원 특별 점검,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설치, 수질 오염 총량 관리제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종배 의원은 "가축 분뇨 공공처리 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국비 의존도가 높아서 지원이 줄어들 경우를 대비하여 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수질 오염 총량 관리제와 관련해서는 비점오염원 및 개인 하수 처리 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환경부의 인센티브 제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수자원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자원본부의 답변 내용을 토대로 추가적인 자료 검토와 정책 연구를 통해 경기도 수질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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