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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2025년 새해 첫 현장 일정…한백중·고등학교 방문

한백중- 노후 냉난방기 교체, 통학버스 지원, 급식실 개선 등 학교 의견 청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025년 새해 첫 학교 방문 일정으로 한백중학교와 한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백중학교 방문에서는 윤영모 한백중학교 교장이 “교실 냉난방기의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노후냉난방기 교체가 시급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미자 운영위원장은 “2층에 위치한 급식실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여러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과밀학급으로 인하여한정된 점심시간 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다보니 급식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이동동선이 겹쳐 혼잡하고 위험하다”며 급식실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김미경 학부모는 “화성은 비평준화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백고등학교 방문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 의원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고교학점제’, ‘교육환경개선’, ‘신설학교 개교’등 주요 학교 현안을 주제로 관내 학교를 추가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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