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설맞이 대추골 대청소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원1동은 당초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특별 청소주간으로 지정하여 환경정비를 중점 추진했으며, 특히 23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황보영)와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관내 중점 관리지역 3개소를 2시간 가까이 대청소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으며, 재활용 쓰레기 300㎏을 포함해 총 800㎏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속보] 윤석열, 비상계엄 후 43일 만에 체포.. 현직 대통령 체포는 사상 처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공수처·경찰이 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지 5시간 30분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량 행렬은 15일 오전 10시 33분 께 대통령관저를 출발해 한남대교를 지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를 통과하여 과천 공수처 방향으로 이동했다. 경찰 사이드카와 순찰차 여러대가 호송행렬을 엄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무장한 계엄군을 투입해 국회를 봉쇄하고, 영장 없이 주요 정치인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체포·구금하려고 시도하는 등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달 18일, 2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요구에 불응했고,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으며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