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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며,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취약계층에 대한 보장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복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통합조사관리 연간조사계획 △주거복지 지원계획 △긴급복지 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4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5개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작년 한 해 법적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6가구의 위기가정을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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