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능평동 동현마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 동현마을 주민 일동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동현마을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으로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하는 동현마을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동현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현마을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