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남파출소·여주세민/순영병원·그린파크(모텔)와 ‘행려자 취약계층 임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영석·김동식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충일 가남파출소장, 이영숙 여주세민/순영병원 행정원장, 강데리사·최덕수 그린파크(모텔) 공동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려자 취약계층 임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려자 취약계층 임시 보호 및 지원’ 관련 정보공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임시 보호 관련 시설(그린파크) 이용료 할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네 기관은 이번에 서명한 협약 사항을 구체화하고 업무 추진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사업추진과 관련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