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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난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 열고, 운영계획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거듭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 기본구상을 공유했다. 또 분과별로 토의를 하며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축제 추진 방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세계기록유산 활용 축제 콘텐츠 매력 강화 ▲전략적인 국내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축제 인지도 제고, 관람객 확보 ▲체계적인 축제 추진체계 구축, 축제 운영 역량 제고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이다.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전담 조직으로 구축된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더 활성화한다. 수원형 축제 추진체계는 수원시, 전문 감독단, 시민추진위원회, 수원문화재단으로 이뤄진디. 각 추진 주체가 축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협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공동체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분과별 자체 회의 ▲회의 안건을 추진하는 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축제 지원 ▲축제 추진 공유회·성과보고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운영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열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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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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