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7일과 10일,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13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겨울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옥영 동장은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한파 대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과 관련한 건의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당부했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경로당을 찾아 직접 소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로당이 따뜻하고 즐거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