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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위한 성인 교육,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배운다

여주시민 대상 '디지털 아트 콘텐츠 제작하기' 프로그램 개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성인 대상 '디지털 아트 콘텐츠 제작하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창작 기술을 배우고, 캔바 디지털 콘텐츠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업은 박물관 제공 태블릿 또는 개인 태블릿을 활용해 진행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습을 아우른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디지털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디지털 창작 기술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학예연구사 이하늘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은 여주시민의 창의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특강에 참여해 디지털 아트의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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