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성중 경기도 부지사, 연말 맞아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24년도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연말을 맞아 24일 노인양로시설인 수원시 아녜스의 집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2012년 설립된 ‘아녜스의 집’에는 37명의 어르신과 14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경기도가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이 중증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는 용인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경기도는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9개소에 위문금 1억8,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