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구조 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혁신상(기후변화대응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실천과 친환경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고 전했다.
재단은 2023년 ‘노사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언문’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선언했다. 청사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737,718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고, RE100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실행 중이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다회용컵 사용 환경 조성, 종이 없는 회의 체제 도입 등으로 친환경 사무환경을 구축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탄소절감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재단은 친환경 고용 생태계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기차 정비 인력 양성과 태양광 패널 기능공 교육, 신재생 에너지 실습을 통해 1인당 평균 1.3개의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동시에 친환경 기업 지원과 창업 활성화로 경기도 내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친환경 경영 성과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재단의 ESG 경영이 도민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도민과 재단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친환경 경영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