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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월간학습동아리 ‘우사평’ 공연

작은 현에서 울리는 큰 감동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2월호 ‘우사평’의 우쿨렐레 콘서트를 열고 시민들에게 동아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2월호 ‘우사평’(회장 박정우)동아리는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참여하신 시민들에게 직접 우쿨렐레 악기를 만져보고, 쉬운 코드를 익혀 한 곡을 연주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 이른이 넘은 동아리원의 연주를 보러 많은 가족이 오셔서 축하해 주는 감동의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2024년 5월에 처음 시작된 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는 그동안 ▶6월 종이창작연구소 에코페이퍼 공예 ▶7월 세미나 리본공주의 일일 뜨개교실 ▶8월 환경사랑 학습동아리의 환경교육센터 탐방 ▶9월 팬사랑 앙상블 ▶10월 樂(락)의 벗님들 학습동아리의 연주 및 악기 체험과 ▶11월에는 ‘예술도슨트 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로 구성된 도슨트 연합학습동아리에서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 여행’으로 시민들에게 작품을 해설하고 자기 자신을 도슨트하는 등 기존의 도슨트 개념에서 다양한 도슨트 영역을 알리는 뜻깊은 학습의 장으로 진행됐다.

 

박정우 동아리 회장은 “월간학습동아리를 준비하면서 동아리원들과 더 자주 모이고 서로가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한층 더 성숙한 우사평 동아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사평 동아리의 정신인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웃’을 우쿨렐레 연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더 다양하고 많은 평생학습동아리와 만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는 총 120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등록돼 있으며,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평택시 평생학습 공동체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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