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국가보훈부 최우수상(장관상) 수상

2024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출연기관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024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는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분야의 나라 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203개 참여기관 중 심사를 통해 100개 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 결과 상위 10개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2차 프로그램 성과 발표 심사를 통해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프로젝트’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독립 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예우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독립 역사를 기억하며 계승할 수 있도록 ’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광복회 광명시지회, 충현초등학교,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누구나’, ‘일상’에서 독립역사를 배우고 경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오산시 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목도리와 모자 뜨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 1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20여 개의 목도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뜨개교실에 나오는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웃들과 소통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뇌튼튼 뜨개교실’은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따듯한 나눔이 서로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