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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주시 가남읍 노인일자리 종료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은 12월 1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종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고와 헌신을 다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계속 하실 수 있게 건강관리를 잘 하시도록 당부드렸다.

 

참여어르신 중 한 분은 “밖에서 활동하며 건강해지고, 동료들과의 교류를 통해 즐겁고 정신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더욱 밝고 깨끗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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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가축분뇨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산업은 도시화와 산업화로 분뇨처리 시설 부족, 악취 민원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으며 농경지 감소로 인해 가축분뇨를 퇴비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친환경 과학순환농업이란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환원하고, 농경지에서 생산된 볏짚과 농업 부산물을 다시 사료로 활용하는 순환 농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의 비전으로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 ▲가축분뇨의 인식 긍정화 등 3대 분야 8대전략 14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향후 5년간 총사업비 1,7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친환경 과학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거점별 공동퇴비화시설 보급, 퇴비유통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고품질 퇴비 생산 등을 지원한다. 둘째, 가축분뇨 자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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