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88의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백미 40포 후원

동절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7일 서울88의원에서 후원한 백미(10kg) 40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 40포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88의원 정혜두 대표원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서울88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88의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영상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의 진료를 보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오산시 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목도리와 모자 뜨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 1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20여 개의 목도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뜨개교실에 나오는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웃들과 소통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뇌튼튼 뜨개교실’은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따듯한 나눔이 서로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