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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전세사기 피해 지원, 폐의약품 및 리튬 2차전지 수거체계 개선 등 도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이 16일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옥순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 대기환경 관리 등 각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옥순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 거주주택 관리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피해주택의 안전점검과 긴급복구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행복주택 주민공동시설 방치 문제에 대해서도 입주민 편의개선을 위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리튬 2차전지 수거함의 안전성 문제와 폐의약품 수거체계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인 수거시스템과 안전 강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잘못된 폐기물 처리는 환경오염과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기질 관리와 석면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며 도민 안전보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경기도정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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