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행정을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오창준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며, 특히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률 미달 문제, 도민권익위원회의 비효율적 운영 구조, 경기도청의 자료 투명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인재 유출 문제와 연구 품질 저하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으며,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자료 관리 부실과 예산 낭비 문제를 질타하며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수상 소감에서 오창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경기도를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보여준 의원들에게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