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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한 독서교육 기회 확대 강조

변재석의원, “진로 관련 독서교육으로 강화로 중·고등학생 진로탐색 기회 넓혀주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교육도서관을 향해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부재를 지적하며 확대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변재석 의원은 교육도서관의 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질의에서 “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나 초등학생과 비교하면 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하고, “중학생 시기부터 진로에 대한 탐색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독서와 연계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교육도서관 이진규 관장은 “학생 대상 진로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변 의원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중요성뿐 아니라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지속적인 운영 필요성도 강조하고 “일부 도서관에서 특수학급 프로그램이 연 1회로 제한되어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참여도가 낮을 수 있다”라며, “흥미롭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주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관해 과천교육도서관 왕태환 관장은 “교육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배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성남교육도서관 김용우 관장은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학교 도서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답했다.

 

변 의원은 “학생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변의원은 평생교육학습관 유튜브 콘텐츠를 분석하여 예산 대비 효율적 운영 방안 제출을 요청했으며, 교육정보기록원에는 경기도 교육의 역사 보존을 위한 영구기록물 관리 방안 및 연구기록물기록관 설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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