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11일 ‘2024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하남시 미사강변중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미사강변중학교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 도정질문,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의사진행과 민주적 토론방식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과 역할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정치는 일상과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 라고 말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사회를 바꿀 수 있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사회와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말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