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일 강사가 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수업은 ‘쌈채소, 버섯 심고 가꾸기’ 주제로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예쁘게 꾸미고 특별한 나만의 화분에 쌈채소와 표고버섯 종자를 심어 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다. 오늘 심은 채소와 버섯이 얼른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채소를 심는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일상의 활력과 생기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