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시니어 주민들을 위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실을 개강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을 위해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기초 교실을 2024년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신규 개설했다. 교실은 4회 과정으로 매월 수강 가능하며 11월과 12월 과정은 수업 시작일 전까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교실은 4분기 매주 목요일 주 1회씩 실시한다. 첫 수업일에는 환경설정과 같은 기초 내용과 새빛 톡톡 설치 및 활용법에 대한 수업을 실시했으며 남은 3회차 동안 다양한 어플 사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매탄3동은 시니어 대상 라인댄스 교실과 스마 트폰 활용 교실을 운영 중이며 교실 반응에 따라 2025년 1분기부터 스마트폰 활용 교실을 기초, 심화로 나눠서 개설하여 어르신들이 더 능숙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니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어르신들이 기기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에 도움을 주신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스마트폰 교육이 기대된다.”라며 “스마트폰 교육 강좌를 통해 수원특례시 사업 및 복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와 사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