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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당정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 응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7일 지역구인 ‘당정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이영종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2024학년도 스포츠 한마당 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인조잔디운동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협력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가 4억 4천7백만 원의 예산 지원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운동장은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모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당정중학교 학생들이 이 운동장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것을 응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우천·이훈미 군포시의원, 당정중학교 이영종 교장, 박현주 운영위원장, 주지연 학부모회장, 최예신 학생회장, 당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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