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10월부터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아숲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산시는 유아숲체험원 3개소(고인돌․밤톨이․문헌)에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인돌․밤톨이 유아숲체험원 내 노후한 시설물 정비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인공 시설물이 아닌 바위, 흙, 곤충 등 자연물과 밧줄, 나무 등의 놀이물을 이용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 3째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 유아숲체험원별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업당 10가족, 총 80가족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