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밀크로드 원정대 '폐우유팩 자원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0일, 밀크로드 원정대와 폐우유팩 자원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유팩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폐기물 문제 해결뿐 만 아니라 기후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크로드 원정대 또한 폐우유팩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양측은 앞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하며 폐우유팩 수거 및 재활용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96위 팔레스타인보다 못해" 홍명보-정몽구 사퇴 야유 쏟아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이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출범 전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홍명보 호는 무득점에 그친 답답한 전술과 무력한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놓쳤다. 이날 축구 팬들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꺼내 들며, 홍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한국 축구의 암흑 시대’ ‘축협 느그들 참 싫다’ ‘선수는 1류, 회장은=?’ 등이었다. 경기 내내 팬들은 “정몽규 나가”를 외치기도 했다.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60)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다가 돌연 방향을 틀어 홍 감독을 선택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일부 축구인과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만4000여 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9579명의 팬이 찾아 만원관중 달성에도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가 매진되지 않은 건 4경기 만이다. 홍 감독 선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대한축구협회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