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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월간 광명사경 7월호에서 초고령사회 대응법 모색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7월호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법을 모색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인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소통하는 강좌 집담회이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초고령사회 돌봄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7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는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저자 김웅철 지방자치TV 대표를 초청해 일본의 초고령사회 대응 사례인 지역 포괄 케어 시스템 내용을 공유했다.

 

이 시스템은 고령자 돌봄과 간병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려는 노력에 따라 편의점과 간병센터를 결합해 고령자들이 생활용품 구매와 건강 체크, 교류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생활 대행 서비스 업체, 보안업체, 택배 회사 등이 고령자 생활을 지원한다.

 

한 참석자는 “일본 사례를 들으며 고령자 포괄 지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 있는 모임들과 함께 협력해 광명에서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진행된다.

 

월간 광명사경 8월호는 다음 달 28일 꿈틀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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