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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 강조

경기북부 대개발 관광콘텐츠 4개 권역별 적극 추진 요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상임위 ‘균형발전기획실 및 평화협력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균형발전기획실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기북부 대개발 관광콘텐츠를 4개 권역별로 촘촘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본 계획에 대한 실천 가능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협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혜 부위원장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및 발굴도 중요하지만, 기존 경기북부의 자연환경 및 자원 개발도 중요하다”라며 “특히 현재 북한산성·한양도성을 고양시·경기도, 서울시가 협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 추진중이다”라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과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질의 내용에 적극 공감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기존 자원 활용에도 소홀함이 없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일시적 인력 공백 틈새와 간극을 메울 수 있는 인력뱅크(인재풀) 시스템과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한다”라며 “실행할 수 있는 조례의 정비 및 제정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검토하며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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