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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장마 후 선제적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장마철이 지나고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보수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운전자에게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며 도로보수 작업은 교통이 많이 집중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통구는 앞서 상반기에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포장 상태가 나빠진 16개 구역의 도로에 대하여 도로보수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포트홀 발생 건수가 2024년 2월 기준 500건에서 5월 기준 140건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번 포장 공사를 통해 하반기 포트홀 건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장마철 이후 도로 상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에 보수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영통구는 이번 도로보수를 통해 지역 내 교통 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관리와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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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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